인공지능,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듀템이 교육 출판 전문기업 와이비엠(YBM) 영어 AI 디지털교과서에 '자동 문장교정 AI첨삭 기술'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듀템은 교육서비스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들을 개발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개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출판사, 교육서비스 기업에게 공급하고 있다. 에듀템의 ELA AI솔루션은 음성인식, 발음평가, 문장교정(첨삭), 챗봇 등 다양한 AI기술들을 Line-up했으며, 에듀테크 서비스에 손쉽게 융합해 효과적인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YBM은 초중고 전 과목 교과서를 발행하고, 교사지원사이트 Y클라우드를 통해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전국 학교 현장에 필요한 수업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게임, 커넥팅북과 학급, 학생관리 및 디지털수업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기반 학생 진단테스트를 통해 취약점을 탐색하고 추천 학습경로를 생성,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다.
신정훈 대표는 "소수의 교사가 다수의 학생이 작성한 영어 글쓰기 학습과 평가를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해 학생에겐 스스로가 반복적인 자기 교정 훈련을 제공하고, 교사에겐 업무경감과 더욱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며 "AI디지털교과서 영어과목에서의 발음평가에 이어 라이팅첨삭 기술은 필수 요소다"고 전했다.
이어 "YBM과 에듀템은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으로 AI디지털교과서 영어과목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이뤄내고, 앞으로도 초개인 맞춤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