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주현웅 기자 | 에듀템이 오는 28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멀티미디어언어교육학회 주관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발표를 통해 에듀템은 AI 기술을 어떻게 교육산업에 접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최근 공교육과 사교육을 막론하고 AI 디지털 학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발음평가, 문장 교정, 대화형 챗봇, sLLM 기반 AI튜터 등 다양한 기술 제품군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 교육이 나아갈 AI 기반 학습 방향을 논의하고, 기술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에듀템이 개발한 AI 솔루션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학교와 기업 등에서 AI 학습 도구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참석자들은 AI 디지털 학습 도구를 시연할 수 있는 데모 페이지와 체험 전시를 통해 에듀템의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멀티미디어언어교육학회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언어 교육과 기술 융합을 다루는 학술단체로,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연구와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에듀템은 2023년 5월 해당 학회로부터 '인공지능 ELA 솔루션'에 대해 최고 등급인 A등급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듀템은 앞으로도 교육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통해 학습 환경을 혁신하고, 디지털 학습 솔루션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현웅 기자 today@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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